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가 지역 내 경영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사업 정리 및 재기를 위한 회생컨설팅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회생컨설팅은 회생가능 기업의 회생절차를 돕고 실패 기업의 사업 정리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원 대상은 회생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3000만원 한도에서 소요비용의 70%를 정부가 지원한다.
이와 함께 최대 9~12개월까지 중기청 전문가 풀에 등록된 법원 조사위원 출신의 회생 전문 회계사가 실시한다.
이번 진로 제시 컨설팅사업과 중소기업 회생컨설팅 사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032-450-0533)에서 접수한다.
/인치동기자 airin@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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