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m구간 LED조명설치
인천AG폐막때까지 점등
   
▲ 송도국제도시(1공구) 센투몰 상가에 조성된 빛의 거리에 조명등이 이색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건설


최근 '송도 센트럴파크 Ⅱ 상업시설(이하 센투몰)' 일대에 송도의 비전과 미래를 담은 '빛의 거리'가 조성됐다.

포스코건설은 센투몰 일대 약 300m 구간에 조성된 '빛의 거리'에는 글로벌 도시로 뻗어나가는 송도의 미래를 보여주고자 하얀색 풍선 모양의 LED 조명이 설치됐다고 9일 밝혔다.

센투몰 '빛의 거리'는 인천아시안게임 폐막 시까지 매일 오후 7시부터 10시 사이 점등된다.

이 곳을 찾는 내·외국인들에게 잊지 못할 야경을 선사하게 된다.

또한, 송도의 명소로 자리잡은 42만㎡ 규모의 센트럴파크와 인접하고 있어 많은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센투몰 상가 분양관계자는 "송도와 센투몰을 찾는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자 '빛의 거리'를 조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센투몰'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23-4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36945㎡, 지상 1~3층, 3개 동, 총 205개 점포로 구성돼 있다. 032-832-8244

/인치동기자 airin@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