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의 '라이프 디자인센터'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삼성생명이 인천시 남동구 남동공단 내에 개소한 '라이프 디자인 센터'는 각종 행사 및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위한 세미나실을 기업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 곳에서는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의무 교육과 직무와 관련된 교육, 경영 관련 각종 자문도 함께 하고 있다.

삼성생명이 총 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만든 '라이프 디자인센터'는 대규모 회의와 세미나 등이 가능한 100석 규모의 강의 공간과 4개 회의실, 휴게 공간이 마련돼 있다.

삼성생명은 앞으로 이 곳에서 중소기업 CEO에게 경제·금융·리더십 등을 교육하는 'CEO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임직원에게 CS, 인사, 재무 등 직무 관련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의 질도 꾸준히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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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치동기자 airin@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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