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홍명보호 출범 이후 국제축구연맹(FIFA) 공인 첫 A매치인 페루와 평가전을 오는 8월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으로 유치했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A매치가 열리는 것은 지난 2011년 10월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전' 이후 약 2년만이다.
수원월드컵경기장은 4만3959석을 갖춘 축구 전용구장으로 K리그 클래식 수원삼성 블루윙즈가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2002년 한·일 월드컵과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전, 피스컵 국제 축구대회 등 각종 국제경기가 개최됐다.
/김진국기자 freebird@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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