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최희순)가 투명한 구정운영의 취지로 민·관 합동단속반을 편성, '학교폭력 근절 및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19일 구에 따르면 이번 집중 지도단속은 날로 심각해지는 학교폭력을 근절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를위해 구는 지난 18일 영덕중학교 앞에서 청소년지도위원 20명과 법무부범죄예방위원회 영통지구 위원 20명 및 담당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근절' 캠페인을 벌이는 등 적극 동참을 당부하기도 했다.
/김철인기자 kci0421@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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