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시민안전 대책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정수) 건축과는 강력범죄 가능성이 있는 우범 요인 차단을 위해 19~20일까지 지역내 폐·공가에 대한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시민안전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앞서 구는 지난 6월 폐·공가에 대한 실태 조사를 실시했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건축주의 폐가구 관리여부는 물론, 주민 실거주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정기적인 점검과 파출소(지구대) 방범순찰대 등 민간치안조직과의 자료 공유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인기자 kci0421@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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