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이상윤과 한솥밥

배우 천호진(53)이 데뷔 30년 만에 처음으로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제이와이드컴퍼니는 18일 "천호진과 소속사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제껏 소속사가 없던 만큼 신뢰와 믿음으로 더욱 연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1983년 MBC 1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천호진은 드라마 '각시탈' '무신' '애정만만세' 등에 출연했다. 현재 KBS 2TV 주말극 '내 딸 서영이'에서 서영의 아버지 삼재를 연기하고 있다.

제이와이드컴퍼니에는 배우 이시영과 이상윤 등이 속해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