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청장 이인선)은 연말연시 송년회 등 술자리가 많아지면서 음주운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달부터 강력한 음주운전 단속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경찰은 이달부터 2달간 인천지역 전 경찰서에서 매일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매주 금요일에는 경찰서 별로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더불어 경찰은 시민들에게 음주운전의 위험성과 음주 의심차량에 대한 신고를 당부하는 홍보를 강화함으로써 음주운전을 하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박범준기자 parkbj2@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