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부평구협의회가 홀몸어르신들의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를 기탁해 화제다.

지난 17일 부평구청을 방문한 신욱현 새마을금고 부평구협의회장과 관계자들은 부평지역 홀몸어르신 세대의 화재예방을 위해 써달라며 소화기 678대를 기탁했다.

신 회장은 "지역희망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생활환경이 취약한 홀몸노인 가정의 화재 예방을 위해 준비한 것"이라며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지역금고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사업과 일자리 창출 사업, 취약계층 지원 사업, 다문화가정 지원 등 다양한서민지원 사업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우기자 theexodus@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