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지난 16일 남동구 공무원과 자생단체, 종교단체, 지역주민 등 1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GCF(녹색기후기금) 2차 이사회를 대비해 남동구 전역에서 '클린 업 데이 (CLEAN-UP DAY)'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18~20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열릴 GCF 2차 이사회를 앞두고 △가로변 쓰레기 수거 △1회성 불법광고물 제거 등 환경정비를 하기 위해 준비됐다.

구 관계자는 "캠페인으로 대주민 홍보도 큰 성과를 거둬 GCF 인천 유치를 위해 주민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원기자 csw0405@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