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경찰서(서장 황경환)는 지난 16일 연수구 동춘동 동춘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에서 유치원생 7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어린이 안전횡단 교실'을 개최했다.

황경환 서장은 "어린이들의 경우 어른들에 비해 3분의2 정도 시야가 좁을 뿐 아니라 키도 작기 때문에 더 위험하다"며 "어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안전운전만이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최성원기자 csw0405@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