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축산농협이 지난 달 27일 지역 내 중증장애인들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후원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인천축산농협은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인천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에 라면 500박스를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
박창영 인천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장은 이 날 전달식에서 "인천지역 중소기업과 공기업에서도 중증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계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 "후원물품을 제공한 인천축산농협 관계자들에게 다시 한번 진심어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상우기자 theexodus@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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