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개초등학교(교장 채호성)가 26일 6학년 전 학생을 대상으로 영상물등급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청소년의 영상물 건전이용 프로그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정보기술의 발전과 미디어 환경의 변화로 청소년들의 영상물 관람 선택에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심어주기위해 진행됐다.

채호성 교장은 "청소년들이 정제되지 않은 영상물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 이런 영상이 청소년의 폭력성과 연계되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마음으로 학교 폭력을 없애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성원기자 csw0405@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