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는 지난 3일 오전 경안파출소에서 이문수 서장을 비롯해 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찬형 경사에 대한 경위 근속승진 임용식을 가졌다.
평소 승진임용식은 경찰서장실에서 정해진 식순에 따라 개최하는 것이 관례였으나, 이러한 관행에서 탈피해 임용 대상자인 이찬형 경사가 근무하고 있는 경안파출소를 경찰서장이 직접 방문해 근무 중인 이 경사의 경사 계급장을 경위로 바꿔 달아주고 임용장을 전달했다.
이날 경찰서장으로부터 경위 계급장을 수여 받은 이찬형 경위는 평소의 관행에서 탈피해, 서장님이 직접 찾아 오셔서 계급장을 달아주시니 매우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열과 성을 다해 시민을 섬기는 자세로 근무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장은기기자 50eunki@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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