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국제외국인센터(센터장 김찬호)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결혼 이민 다문화가정 5가족 19명의 필리핀 친정 나들이를 지원한다. 이번 친정나들이는 하남시에 정착한 후 친정부모 결연을 맺은 아이 코리아 하남시지회(회장 안교을) 회원 10명과 함께 여행길에 올랐다.

시는 2100만원을 지원해 모국을 방문하지 못했던 이민자들에게 친정방문의 기회를 제공한다.

/하남=장은기기자 50eunki@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