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용 경찰청장이 3일 오후 서울 미금동 경찰청에서 성폭력 등 강력범죄에 대한 종합대책을 밝힌 뒤 인사를 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지방경찰청장 등이 참석하는 전국 경찰 지휘부 회의를 열고 강력범죄 총력대응 대응책을 논의했다. 경찰은 아동 성폭행 및'묻지마'식 칼부림 등 강력 범죄를 막고자 내달 3일까지 한 달간 방범 비상령을 선포했다. 또 전국 경찰관서에 성폭력 범죄 예방을 전담하는 부서가, 경찰청 산하에는 아동·청소년 음란물 제작·배포·소지를 단속하는 전담팀이 신설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