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3일 신규 채용 직원 12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임용식' 행사를 열었다.

이날 임용 직원에게 같이 커 나가길 기원한다는 의미에서 축하 화분을 전달하고, 시의 역점 시책인 '책 읽는 군포' 만들기에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2012 군포의 책인 <가시고백>도 전달했다.

이어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홍보 영상물을 상영하고, 기념사진 촬영시간도 가졌다.
곽윤갑 자치행정과장은 "공직 생활을 시작하는 직원들이 직장에 대한 애착을 갖고 열심히 일하게 되면, 그 성과는 시민에 대한 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포=전남식기자 nschon@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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