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경찰서는 3일 지역 문원동 소재 청마루 식당에서 '2012 과천경찰서 녹색어머니회 격려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평소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활동에 기여가 큰 녹색어머니회에 대한 격려를 비롯, 올해 경찰서 활동사항 및 추진업무에 대한 소개를 바탕으로 지역 4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임원진 총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종길 서장은 "항상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힘쓰는 녹색어머니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 학교 앞 어린이보호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도 최선을 다하겠지만,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의 도움도 절실히 요구 된다"면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과천=권광수기자 kskwon@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