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서장 이기풍)는 27일 지역 과천 5통 마을회관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25명을 비롯해 코원에너지서비스 류병일 팀장 등 관계자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지정선포식에서 선바위 역사 뒤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거 형태로는 일반주택, 근린생활시설로 형성되어 있는 전형적인 전원마을인 과천 5통을 화재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화재 없는 마을로 지정했다.

또한, 주택화재 예방과 주민 자율 안전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신달수 통장과 김지숙 부녀회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다.

/과천=권광수기자 kskwon@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