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지난 24일 강당에서 직원 500여명이 참석해 청렴의식 함양을 위한 청렴연극 '배트맨의 하루'를 공연했다.

'배트맨의 하루'는 조상의 깨끗한 피를 물려받고 자란 공직 초년생 고지식이 고담시를 지키는 배트맨처럼 자신을 조직의 정의를 지키는 배트맨이라고 여기면서 부정부패에 맞서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이 연극은 한 시간 동안 진행되면서 코믹하지만 청렴과 부패방지에 대한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안양=송경식기자 kssong0201@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