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의 공연 실황 프로그램 '스페이스 공감'은 25일 밤 12시35분 '차세대 디바 알리&나비' 편을 방송한다.
알리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킬리만자로의 표범', '난 여자가 있는데' 등 다양한 노래들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주목받은 여성 보컬리스트다.

나비 또한 지난 2008년 '아이 러브 유'로 데뷔한 이래 '마음이 다쳐서', '끝까지 들어' 등을 통해 호소력 짙은 창법을 선보인 바 있는 실력파.

24일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알리와 나비는 마이클 잭슨의 '빌리 진', 신승훈의 '전설 속의 누군가처럼' 등을 듀엣곡으로 편곡해 열창했다.

'스페이스 공감'은 26일에는 '7월의 헬로루키'로 선정된 4인조 밴드 베인스와 전기뱀장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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