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극한직업'2부작 오늘·내일 밤 10시40분
   
 


EBS '극한직업'은 4·5일 밤 10시40분 산부인과 분만실의 의료진을 조명한다.

분만실의 의료진은 불안에 떠는 산모를 안정시키고 아이가 세상 밖으로 처음 만나는 순간을 지킨다.

그러나 언제, 어디서 응급·돌발 상황이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의료진은 늘 긴장을 늦출 수 없다. 끼니를 거르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제작진은 갑자기 찾아온 진통으로 화장실에서 출산하고 119에 실려온 산모, 아이의 상태 때문에 제왕절개를 선택한 산모, 이미 자궁 문이 거의 열린 채로 병원에 도착한 산모 등을 맞는 분만실의 긴박한 광경을 담아냈다.

출산 예정일은 있어도 분만 일정은 예측할 수 없는 분만실의 불은 24시간 꺼지지 않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