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스페셜'등 참전용사 이야기 전해
   
▲ 24일 오후 8시'KBS 스페셜'은'캐나다판 태극기 휘날리며-허시형제 이야기'를 방송한다


KBS 1TV가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으로 6·25전쟁을 재조명한다.

우선 28일 밤 10시에 6·25 기획특집 역사스페셜 '또 하나의 전쟁-빨치산 토벌대장 차일혁의 기록'을 방송한다.

남부군 사령관 이현상의 장례를 치러주고 징계를 받았던 빨치산 토벌대장 차일혁의 진중수기를 통해 후방에서 벌어졌던 전쟁의 참상을 조명한다.

KBS스페셜'은 24일 오후 8시 6·25기획 '허시 형제 이야기-캐나다판 태극기 휘날리며'를 방송한다.
'KBS스페셜'은 24일 오후 8시 6·25기획 '허시 형제 이야기-캐나다판 태극기 휘날리며'를 방송한다.

6·25에 참전했다가 전투 중 사망해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된 형 조지프 허시의 무덤에 묻히고 싶어서 유골로 한국을 찾은 아치 허시의 이야기 등 이역만리서 피어났던 형제애를 소개한다.

'아침마당'은 25일 오전 8시25분부터 65분간 '6·25 한국전쟁 특집'을 마련한다. KBS 1TV는 이날 오전 10시 전쟁기념관에서 진행되는 제62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중계한다.

이날 오후 2시10분부터는 호국보훈의 달 특집 '나라사랑 음학회'가, 밤 10시부터는 6·25 기획 '가요무대'가 각각 방송된다.

이어 26일 밤 10시에는 6명이 전사하고 19명이 부상한 제2연평해전 10년을 맞아 특별기획 '제2연평해전 그 후 10년'을, 29일 오전 10시에는 제10주년 제2연평해전 기념식을 중계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