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이경희)과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최은철)은 지난 29일 오전 전시 및 교육·문화교류를 통한 상호유대 강화와 박물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향후 교육프로그램 및 전시 개발 시 상호 자문교류를 할 예정으로 창의적 체험프로그램 개발 자료집 등을 교류해 어린이대상의 다양한 과학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과학·문화·예술 분야의 인적 인프라를 공동으로 활용하고, 시설·장비 등을 활용, 대여할 것을 약속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국립과천과학관의 첨단 망원경 대여 등 특화된 프로그램·공개관측회 개최 등에 대해 논의 중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올해 개관 1주년 기념 국제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동화기자 itimes21@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