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산 시로 경기장에서 열린 인터밀란과 시에나와의 경기에서 인터밀란의 디에고 밀리토가 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두 골을 넣은 밀리토의 활약으로 인터밀란은 시에나에 2대 1로 승리, 리그 7위를 지켰다. 스페인 마드리드 빈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사비 알론소(오른쪽)가 두번째 골을 넣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축하하고 있다. 이날 헤트트릭을 달성한 호날두의 경기력에 힘입어 레알 마드리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4대 1 대승을 거뒀다. 호날두는 32경기 40골을 터뜨리며 리그 득점 선두에 복귀하는 한편 지난 시즌 자신의 한시즌 스페인리그 최다골과 타이를 기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