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홍일표(남갑) 후보는 9일 오전 인천 남구 주안역에서 선거운동을 마친 뒤 선거 관계자들과 함께 주변을 청소했다.

이날 홍 후보는 주안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아침 인사를 건네며 'GTX 주안역 통과 공약'을 설명했다.

홍 후보는 "진보당 김성진 후보가 GTX는 안된다며 비방하고 있지만, 이는 충분히 실현 가능하며, 이미 국토해양부에 검토를 요구하고 있다"며 "GTX를 반드시 주안역에 통과시켜 주안의 경제적 가치를 올리고, 주안역을 이용하는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교통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