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道문화의전당'국樂열전'21일부터 매주 토 선봬
   
 


경기도문화의전당(이사장 조재현)은 전통에서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소통을 이루고자 새로운 국악시리즈 '국樂열전'을 오는 21일~11월17일 총 6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경기도국악당 흥겨운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국樂열전'은 우리 한민족의 흥과 멋을 즐기는 DNA를 확인 할 수 있는 100% 리얼 공감 국악 콘서트로 기획 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시대와 공간을 초월한 즐거움으로 다가간다.

국악 본래의 색을 지키며, 동시대와 소통하고자 노력하는 국악인들을 한 자리에 모아 국악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해 보는 '국樂열전'은 해금, 생황, 타악, 가야금, 거문고로 악기별 테마로 진행된다.

해금의 노은아·꽃별, 경기소리의 강효주·하지아, 생황의 김효영·최명화, 타악의 유소·유희, 가야금의 정민아·이슬기, 거문고의 박우재·허익수 등 이들이 들려주는 우리 음악의 다양한 변주와 무한한 가능성은 국악은 어렵다는 선입견을 깨 줄 것으로 보인다.

2만원. 031-289-6424.

/이동화기자 itimes21@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