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연수구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상하(47) 후보는 연수구 연수동 597-4 연수프라자 407호에 선거사무소를 개설하고, 본격 당내 경선 준비 작업을 벌이고 있다.

김 후보는 1988년 인천에 정착해 노동, 시민운동 등 진보정치운동을 벌여왔다.

지난 2006년 민주노동당 인천시의원, 2008년 진보신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2010년 인천광역시장 선거 진보신당 후보로 출사표를 던지는 등 진보진영 몫으로 꾸준히 정계의 문을 두드려 왔다.

현재 민주노총 인천지역 본부 등 인천지역 각종 시민사회단체의 자문변호사와 연수구 자활후견기관 운영지원위원, 희망을 위한 사랑의포럼 자문변호사, 인천여중 학교폭력 대책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