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진공안전, 저소득층 주거개선 등 지원
   
 


양주시 제1호 사회적기업인 ㈜고려진공안전(대표 이길수)이 지속적인 사회기부와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있어 화제다.

㈜고려진공안전은 작년 한해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귤 10㎏ 1천박스(2천400만원 상당)를 총 6차례에 걸쳐 제공하고 619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쳐왔다.

연말인 지난주에는 양주시청을 방문해 공사금액의 5%인 824만원을 시에 추가로 기탁해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지켜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시 무한돌봄센터 협력기관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아늑한 보금자리 제공을 위해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 지난 1월부터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4가구에 공사비 1천920만 원을 들여 직원들과 함께 직접 집수리 공사에 나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쾌적한 환경의 보금자리를 선사하기도 했다.

이길수 사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약속은 반드시 지킬 것"이라며 "소외계층 없이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강상준기자 sjkang15@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