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정 이근우 서전 6일까지 인사동 한국미술관
▲ <독서-서경덕 선생 시구>35×105㎝·2ea |
춘정 이근우가 오는 6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춘정 이근우 서전'을 갖는다.
경주이씨 중앙화수회가 주최하고 (재)표암문화재단, 경주이씨중앙청장년회가 후원하는 이번 개인전에서 춘정은 전서, 예서, 초서 등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명심보감과 화담 서경덕 선생 시구(사진) 등을 비롯, 100여 점이 넘는 작품이 전시된다.
춘정은 정통성을 바탕으로 독창적 서예의 세계를 구축해온 작가로 알려졌다.
춘정은 40년 간 서예의 길을 걸었으며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와 심사위원, 운영위원 등을 역임했다.
문의 011-731-3756.
/조혁신기자 chohs@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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