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김은화 씨(39)


 

   
 

지난 9월 동서양의 가교를 잇는 나라 터키를 배낭 여행으로 다녀왔다. 역사와 문화적으로 풍부한 유물과 유적을 자랑하는 터키!

2002년 월드컵 3~4위전에서 한국과 만나 더 친근했던 기억이 난다. 또 6·25 참전국가로 형제의 나라로 우리나라와는 매우 우호적이다. 그래서인지 낯선 사람들이 더 이상 낯설게 느껴지지 않는다.

앞으로도 한국과 터키가 더 좋은 이웃으로 지냈으면 한다. 버섯바위로 유명한 카파도키아의 웅장한 광경과 마음까지 순수하고 설레게 하는 파묵칼레는 아직도 잊을 수 없다. 8

일간 함께한 여행 멤버 모두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서로의 소중함을 느꼈다.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해 더욱 즐거운 여행이 아니었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