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아틀라스'주연급 캐스팅
   
 


배우 배두나의 할리우드 진출작인 '클라우드 아틀라스'가 오는 16일 촬영에 들어간다고 이 영화의 수입사인 ㈜블루미지가 14일 밝혔다.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매트릭스'로 유명한 워쇼스키 형제와 '롤라 런' '향수' 등으로 이름을 날린 독일 출신의 세계적인 감독 톰 티크베어가 공동 연출하고 1억2천만 달러(한화 1천30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SF 블록버스터 영화다.

배두나는 톰 행크스와 수전 서랜든, 할리 베리, 휴 그랜트, 벤 휘쇼, 짐 브로드벤트, 중국 배우 저우쉰 등과 함께 주연급으로 캐스팅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