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아리랑TV 특집 토크쇼

아리랑TV는 특집 토크쇼 '쟈니 윤 스페셜 위드 데이비드 카퍼필드'(Johnny Yune Special with David Copperfield)를 10일 오후 7시30분 방송한다고 7일 밝혔다.

1989년 한국 최초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토크쇼를 선보였던 쟈니 윤은 이번 특집에서 유명 마술사 데이비드 카퍼필드를 만난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공연 중인 카퍼필드는 현지에 있는 자신의 박물관과 마술 도구들을 보관하는 창고를 공개하고 마술에 얽힌 뒷이야기를 들려준다.

또 자신이 지난 30년간 진행해온 '프로젝트 마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카퍼필드가 고안한 '프로젝트 마술'은 환자에게 손의 유연성을 키워주고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한 마술 교육으로, 세계 30개국, 1천여개 병원에서 실시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