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중학교(교장 윤영치)가 2010학년도 100대 교육과정 인천 '창의·인성 최우수학교', 인천광역시 '사이버가정학습 최우수학교'에 선정됐다.
이 학교는 학생들 개개인에게 인터넷 사이버가정학습을 통해 5개 교과는 물론 다른 교과 내용도 방과 후에 학습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 결과 1·2학년 학생들이 학원에 다니지 않고도 학기말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타 학생들보다 훨씬 좋은 성적 향상을 거뒀다.
윤 교장은 "우리 학교의 우수한 성적은 학생, 교사, 학부모, 인천공항공사, 중구청, 인천문화재단 등 지역사회가 한마음이 되어 지원해 준 결과"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임재경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