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집 운영 박명옥 씨


인천 남구에서 딸과 함께 분식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선되신 분들은 무엇보다 서민을 먼저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서민들은 요즘같이 경제가 어려운 때 걱정 없는 사람보다 더 걱정이 많습니다. 서민의 아픔도 알아주셔야 합니다. 경제가 많이 어려워 제가 운영하는 분식집도 사정이 넉넉치 않습니다. 서민의 생활을 눈으로 직접 봐주세요.

   
 

정치를 모르는 저도 약속을 지키는게 사람의 미덕임을 알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뽑은만큼 지금까지 내놓았던 공약들을 성의있게 실현해주세요.
시민들은 선거가 끝나면 정치인들은 등을 돌린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당선자들은 이번 지방선거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더 큰 곳으로 나아가려면 작은 약속부터 지키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