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만석동 주민 임희동 씨
   
 


인천에서도 가장 낙후된 동구가 희망을 갖고 살 수 있게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사는 만석 비치타운 주공아파트 옆으로 만석 우회 고가교가 지나갑니다. 그 길로는 화물차들이 엄청나게 지나다닙니다.
얼마 전에는 너무 더워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키다 화물차 경적소리에 두달된 아기가 놀라는 아찔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도로 옆에 소음차단벽이 있지만 무용지물입니다. 소음차단용 돔이 설치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야만 고가교보다 높이 있는 아파트에 소음 피해를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루빨리 마음 놓고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키며 아기를 키울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