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주지사 및 군수, 파푸아주 슬라웨시 식량담당국장 등 농업직 공무원 25명은 지난 25일 양주시를 방문, 남면 소재 미곡종합처리장과 연산목장,무궁화 농장 등 주요 농업 시설을 차례로 시찰했다.
 

   
 


인도네시아 농업정책 수립의 핵심요원들로 구성된 이들 일행은 지난 2월 아체주와 미곡처리장(RPC)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선진 농업기술 습득과 교류증진을 위해 양주시를 찾았다. 이들은 2010 RPC 대표 브랜드 쌀 품질평가 전국 1위를 차지한 남면미곡종합처리장과 최첨단 로봇 착유기로 젖소를 착유하는 연산목장, 산란계 HACCP 인증을 받은 무궁화 농장 등지에서 선도 농업경영실태 및 관리요령을 파악하는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양주=최종복·강상준기자 (블로그)sjkang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