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의 고통을 어루만져 주고 범죄 없는 안전도시 인천을 만드는 데 온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최근 부임한 이인선(49·경무관·사진) 신임 인천지방경찰청 차장의 각오다.

서울 생인 이 차장은 서울 동대부고, 경찰대(행정학), 연세대 대학원(경찰사법행정)을 졸업했다.
1985년 5월 경찰대 1기로 경위 임관한 뒤 본청 기획계장 등을 거쳐 2004년 8월 총경으로 승진해 강원 양구경찰서장을 역임했다.

강원 평창경찰서장, 본청 교육과장, 서울 중부경찰서장,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본청 인사과장 등을 두루 섭렵했다.

올 1월 경무관으로 승진해 인천경찰청 차장으로 부임했다. 성품이 곧고 치밀한 업무 처리가 강점이다.

/조태현기자 (블로그)cho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