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사회복지사 권익증진에 최선"

염창석 안양시사회복지사협회장

"안양지역 300여 사회복지사들의 처우와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 3대 안양시사회복지사협회장으로 염창석(55·사진)씨가 취임했다.
염 회장은 "임기동안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걸맞는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하고 워크샵, 세미나 등을 통해 새로운 복지패러다임에 발맞추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30년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서기관으로 퇴직한 염 회장은 지난해 7월부터 안양시 비산사회복지관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안양=송경식기자 (블로그)kssong0201


"행복도시 안양만들기 솔선수범"

박영표 안양 영남향우회장

"앞으로 영남인의 위상을 높이고 화합하고 발전하는 영남향우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안양 영남향우회 제7대 회장으로 취임한 경기도 생활체육협의회 박영표(66·사진) 수석부회장의 취임일성.
박 회장은 "17만명에 이르는 영남인들이 제2의 고향 안양에서 주인의식을 갖고 행복도시를 만드는데 솔선수범하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안양시의회 3선 시의원과 3대 부의장을 역임한 박 회장은 1997년부터 안양시 생활체육협의회장을 맡아오고 있다.

/안양=송경식기자 (블로그)kssong0201


"시민편의 제공 지역사회 발전 일조"

채권석 농협중앙회 군포시지부장

"대내외적인 신용도를 바탕으로 시민의 편의 제공과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하겠습니다."
농협중앙회 군포시지부장으로 부임한 채권석(55·사진) 지부장의 취임일성. 채 지부장은 경남 고성 출신으로 진주 대아고와 경상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 1982년 농협에 첫 발을 내딛었다. 89년 경기지역본부 부천시지부와 경남지역본부 창원시지부 부지부장을, 2006년 창원터미널 지점장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중앙본부 감사실 감사총괄국장을 역임하는 등 요직을 두루거친 감사통으로 인정받고 있다.
채 지부장은 "민족은행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금융업무 뿐아니라 우리 농산물 소비운동 등을 펼쳐 농업의 뿌리를 지켜나가는데 매진하겠다"고 했다.

/군포=전남식기자 (블로그)nschon


"소외이웃 도움 프로그램 등 개발"

박재봉 안산보호관찰소장

"전직원이 하나 돼 꾸준하게 범죄 예방활동을 펼치는 한편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보호관찰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법무부 제4대 안산보호관찰소장으로 취임한 박재봉(49·사진)씨의 취임일성. 박 소장은 연세대학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38회 행정고시로 보호관찰직 공무원에 첫 발을 내딛었다. 서울보호관찰소 서부지소장, 안동보호관찰지소장, 제주보호관찰소장, 호주 빅토리아주 법무부 보호관찰청 파견근무, 창원보호관찰소장 등 요직을 거쳤다.
박 소장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보호관찰소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안산=이승환기자 lsh53 @itimes.co.kr


"실적아닌 국민 수긍하는 성과낼것"

김덕한 안성경찰서장

"경찰은 모든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국민'이 근본이라는 생각으로 나이와 성별, 신분을 떠나 평등해야 한다." 제 58대 김덕한(55·사진) 안성경찰서장의 취임일성.
김 서장은 "안성경찰서 직원들은 무늬만 경찰이 아닌 뼛속까지 경찰 정신을 가지고 맡은 임무에 충실히 임해 달라"며 "모든 경찰 업무를 목적에 맞게 수행함으로써 단순 실적이 아닌 국민들이 수긍할 수 있는 성과를 이뤄주기를 바란다"고 요구했다. 이어 "안성경찰의 주인은 서장이 아니라 직원 개개인이라는 생각으로 각자 성심을 다해 맡은 업무에 임해 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김 서장은 경북 예천 출신으로 국민대학교 법학과를 졸업, 81년 간부후보 29기로 경찰에 첫 발을 내딛어 강원도 인제·동해경찰서장을 거쳐 서울청 송파경찰서장, 청문감사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남부취재본부=채종철기자 (블로그)cjc261


"지역실정에 맞는 치안서비스 역점"

신경문 안산단원경찰서장

"지역실정에 맞는 치안행정으로 대민치안서비스에 역점을 둬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제 22대 안산단원경찰서장으로 부임한 신경문(55·사진)서장의 취임일성.
신 서장은 광주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간부후보 30기로 경찰에 첫 발을 내딛었다.
수원중부서 방법과장과 서울남부서 정보과장,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실, 함평경찰서장과 경찰종합학교 이전건설단장 등의 요직을 거쳤다.
신 서장은 평소 맺고 끊는 성격이 강하고 업무에 있어서도 꼼꼼하고 빈틈없이 처리한다는 평을 듣고 있다.
부인 오병금(53)씨와 사이 2남으로 취미는 독서.

/안산=이승환기자 lsh53@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