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쿨FM(89.1㎒)은 지난해에 이어 대중가수들과 KBS교향악단의 크로스오버 공연을 마련한다.

   28일 오후 7시30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는 '국민의 방송 KBS 쿨FM 빅 콘서트'에서는 가수 윤도현이 진행을 맡았으며 이승철과 SG워너비가 출연해 KBS 교향악단과 협연한다.

   SG워너비의 오프닝곡 '아리랑'에는 KBS 교향악단뿐만 아니라 명창 박애리 씨와 여러 국악연주자들도 함께 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다음달 3일 오후 2시부터 쿨FM을 통해 방송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