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프로야구 해태 타이거스의 김응룡 감독이 『모든 것을 구단 결정에 따르겠다』고 팀 잔류 가능성을 내비췄다.
해태의 해외 전지훈련지 답사를 위해 중국으로 출국했던 김 감독은 3일 오후 아시아나항공편으로 김포공항 1청사를 통해 귀국하면서 자신의 거취에 대해 『솔직한 심정은 떠나고 싶지만 모든 것을 구단 의사에 따르겠다』고 말했다.
해태는 이와 관련, 『김 감독이 출국전에 팀 잔류 의사를 보였고 구단도 김 감독이 남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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