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를 밑도는 강추위가 기승을 부린 13일 인천지역 주요 유원지와 관광지는 행락객들의 발길이 줄어들어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용유도 을왕리해수욕장도 썰렁한 분위기였지만 겨울바다를 찾은 관광객들은 추위도 아랑곳 없이 추억만들기에 여념이 없었다.
 
/박영권기자 (블로그)p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