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서부 쓰촨(四川)성 광위안(廣元)시 중급 인민법원의 한 법정에서 신원미상의 60대 장애인이 몸에 감춰 들여간 폭탄을 터트려 본인은 사망하고 법관 2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자폭으로 추정되는 이 사건은 5일 오전 10시께 광위안시 중급인민법원 5층에 있는 민사제2법정에서 발생, 60대 장애인은 그 자리에서 숨지고 민사법정 부정장 왕여우친(王友勤.55) 등 법관 2명이 부상했으나 위독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의 현장조사 결과, 자폭한 사람은 나이가 60세 가량에 한 쪽 다리가 없는 지체장애인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흩어진 시신 외에는 아무런 유류품이 없어 그의 구체적인 신원이나 자폭 동기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중국 언론은 보도했다./연합뉴스
자폭으로 추정되는 이 사건은 5일 오전 10시께 광위안시 중급인민법원 5층에 있는 민사제2법정에서 발생, 60대 장애인은 그 자리에서 숨지고 민사법정 부정장 왕여우친(王友勤.55) 등 법관 2명이 부상했으나 위독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의 현장조사 결과, 자폭한 사람은 나이가 60세 가량에 한 쪽 다리가 없는 지체장애인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흩어진 시신 외에는 아무런 유류품이 없어 그의 구체적인 신원이나 자폭 동기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중국 언론은 보도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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