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규모의 원자력 발전소가 올해 안에 광둥(廣東)성 양장(陽江)시에 착공된다.
중국 언론의 6일 보도에 따르면 광둥성 관계자는 ‘광둥성 중점건설사업회의’에서 “주(珠)강 삼각주 지역에 원칙적으로 또다시 화력발전소를 세우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올해 안에 양장시와 타이산(臺山)시 야오구(腰古)현에 원자력 발전소를 착공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둥성은 올해 착공예정인 양장시 원자력발전소 제1기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15∼20년간 양장시에 총 80억달러(약 7조6천억원)를 투자, 수백만㎾의 전력 생산능력을 갖춘 원자로 6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광둥성은 현재 다야(大亞)만과 링아오(嶺澳)에 원자력발전소를 건설하고 있고, 양장시와 야오구현 외에 선전시 링둥(嶺東)에도 원자력발전소를 세울 예정이다./연합뉴스
중국 언론의 6일 보도에 따르면 광둥성 관계자는 ‘광둥성 중점건설사업회의’에서 “주(珠)강 삼각주 지역에 원칙적으로 또다시 화력발전소를 세우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올해 안에 양장시와 타이산(臺山)시 야오구(腰古)현에 원자력 발전소를 착공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둥성은 올해 착공예정인 양장시 원자력발전소 제1기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15∼20년간 양장시에 총 80억달러(약 7조6천억원)를 투자, 수백만㎾의 전력 생산능력을 갖춘 원자로 6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광둥성은 현재 다야(大亞)만과 링아오(嶺澳)에 원자력발전소를 건설하고 있고, 양장시와 야오구현 외에 선전시 링둥(嶺東)에도 원자력발전소를 세울 예정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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