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과학자들이 최근 누에실을 이용한 '인조피부'를 발명했다고 인민일보가 최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주 발명자는 저쟝(浙江)대학 동물과학학원 민스쟈(閔思佳) 부교수등으로 이 기술을 ‘순사 소단백 생물재료(純絲素蛋白生物敷料)’ 라 명명 했으며 면적이 비교적 큰 피부 치료에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신문은 과학자들이 15마리 토끼를 선택해 그동안 5차례의 동물 테스트를 진행했으며‘인조피부’를 부착한 후 직경이 3cm 되는 상처가 20일만에 완전히 나았다고 밝혔다. 신문은 아울러민스쟈 교수가 사람들에게 이 신형 재료를 전시했는데 한장의 백색 ‘인조피부’를 집게로 짚어 손등에 놓았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인조피부’는 손등위의 피부 위에 틈새없이 부착 됐고 유연성도 피부와 유사하며 인성과 접착력도 매우 훌륭했다고 소개했다.
 베이징=정준성특파원(블로그)jjs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