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 청소년 상담실이 지역 청소년들의 여름방학를 맞아 자기계발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 다음달 21일까지로 여주군청소년상담실에서 열리며 여름방학 프로그램 편성은 총 3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7월 30일 초등학생 50명 ▲8월 4일 중학생 50명 ▲8월 5일 고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하루캠프’는 대인관계를 증진시키고 사회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또▲7월 27일과 8월 3일에 열리는 ‘무료심리검사’는 중·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성격 및 인성검사, 학습방법진단검사, 진로·적성탐색검사, 창의력 검사 등을 실시한다.
▲8월 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실시되는 ‘심리검사를 통한 부모 자녀이해하기’는 초등학교 4∼6학년 자녀와 엄마 40명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개개인의 성격과 특성을 알고 자녀의 학습스타일을 예측하며, 원만한 가족관계형성을 위한 도움을 주는 활동을 심층분석하는 프로그램으로서 각각 나름대로의 개성과 특징을 가지고 있다.
여주군이 마련한 즐겁고 알찬 여름방학프로그램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으며, 접수와 자세한 사항은 여주군청소년상담실(☎882-8889)에서 받고 있다.
　<여주=김광섭기자> g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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