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청정지역 무공해 임산물을 발굴 육성해 지역 특색상품으로 발전시켜 농촌 소득증대를 위해 2억6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역특화임산물 생산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군은 이에 따라 ▲산더덕재배에 1억2천만원을 들여 서종면 도장리 8.8ha, 문호리 20ha, 지제면 월산리 13.1ha, 지평ㆍ송현리 10.4ha에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산두릅은 6천3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강하면 항금리에 4ha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강하면 동오리에 사업비 2천1백만원을 지원, 1천㎡규모의 표고재배사 현대화 시설 1개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군은 이같은 지역특화 임산물을 브랜드화 하여 모범적인 환경농업지구의 전략 품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양평=민경천기자〉
kcmin@inch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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