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공사는 남양주 호평지구내 단독주택용지 57필지 등 총 69필지를 이달말 분양한다.
분양 토지는 단독주택용지 57필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 11필지이며 이중 단독용지는 건축물의 연면적 40% 이내에서 상가로 이용이 가능한 점포겸용이다.
단독주택지는 필지당 면적이 70평 내외로 건폐율 60%이하 용적률 200% 이하로 3층까지 건축할 수 있으며 근생용지는 건폐율 50%, 용적률 250% 이하로 최고 5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분양일정은 아직 미정이나 단독주택지는 추첨방식으로, 근생용지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분양이 이뤄진다.
남양주시 호평동 일원 32만 9천평 규모로 개발되는 호평지구는 서울 동쪽 외곽 10㎞ 지점에 위치하며, 자동차로 30분 이내에 서울 강남권에 도달할 수 있다. 이 지구는 아파트 분양이 모두 이뤄진 상태로 내년 12월께 준공될 예정이다. ☎(02)550-7070 <구준회기자> jhkoo@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