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용인 동백지구 상업용지와 인천 효성동 기업토지 등 인천 경기지역내 토지 60필지 2만4천여평을 입찰 매각한다고 7일 밝혔다.
토지공사 용인사업단은 동백지구내 상업용지 48필지 1만6천평과 주차장용지 3필지 3천평을 공개경쟁 입찰방법으로 일반에 매각한다. 동백지구 상업용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500%가 적용되며 내년 12월 이후 건축이 가능하다. 평당 예정가는 상업용지가 670만∼ 810만원, 주차장용지는 340만원선. ☎(031)280-2316
또 토지공사 인천지사는 계양구 효성동 기업토지 7필지와 부천 상동지구 상업용지 2필지를 오는 26일 경쟁입찰을 통해 공급한다.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 위치한 효성동 기업토지(총 4천554평)는 건폐율 60%, 용적률 200%에 최고 10층까지 건축이 허용되며 상동지구 상업용지(총 621평)는 2년6개월 이내 착공할 경우 건폐율 80%, 용적율 1천300%를 적용받을 수 있다. ☎(032)420-4831 <구준회기자> jhkoo@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