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포읍 주민자치센터 개소식이 20일 김용규 광주시장, 조억동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포읍사무소 별관 2층에서 열렸다.
오포읍 주민자치센터는 기존 읍사무소 별관에 1억1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립, 65평의 공간에 체력단련실, 헬스교실, 컴퓨터교실, 취미영상실, 주민대화방 등이 갖춰져 있다.
오포읍 주민자치위원장 유명희(여·47)씨는 “주민자치센터가 개소돼 주민들의 문화·복지·여가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 줌으로써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incheontimes.com